한미약품은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생산 프로세스 개발을 완료해 샘플생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타미플루를 생산하기 위해 원개발사인 로슈와 접촉 중이며 허가가 나면 단기간 내에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량생산을 위해 생산 시설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단기간 내에 원료와 완제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기술진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