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60달러 하회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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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지만 미국 북동부 지역의 날씨가 이번달 중순까지 온난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여전히 60달러 아래를 유지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9센트 오른 59.8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미국 전체 난방유 소비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북동부 지역의 날씨가 온화할 것으로 보여 난방유 수요가 예년에 비해 30% 정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유가가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