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만난 CEO] FedEx 데이빗 카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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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특송회사 FedEx와 문서 솔루션 비즈니스 서비스사 Kinko's와의 인수합병 행사가 열린 서울 무교동.
데이빗 카든 FedEx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FedEx Kinko's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한층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INT 데이빗 카든 FedEx 대표이사]
"FedEx와 Kinko's의 합병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되었다. 일반 시민들에게 인수합병을 알리고 함께 축하하기 위한 자리"
카든 사장은 FedEx와 Kinko's의 인수합병으로 새롭게 태어난 FedEx Kinko's가 매출뿐만 아니라 고객편의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INT 데이빗 카든 FedEx 대표이사]
"기존에는 서울에 FedEx 지점이 5개 있었는데 이제는 Kinko's와의 합병으로 Kinko's 21개의 지점들이 모두 FedEx의 지점 역할을 할 수 있어 볼륨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 Kinko's도 카피와 인쇄 뿐만 아니라 쉽핑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만큼 두 회사 모두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카든 사장은 또 한국 시장이 중요한 만큼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펼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INT 데이빗 카든 FedEx 대표이사]
"한국에서 공격적으로 더 많이 투자할 계획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 올해 서울에서 FedEx 사무소 2개를 새롭게 오픈한데 이어 내년 5월까지 2개 사무소를 추가로 열 것이다. 여기에 Kinko's 21개 사무소를 이용하고 인천공항 비행기 편수를 20편으로 늘리는 등 공격적인 투자로 적극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