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SBS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1일 미래 하상민 연구원은 SBS에 대해 내년 순익이 전년 대비 약 68% 증가하는 등 실적이 큰 폭으로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용 절감 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내년 TV 광고 판매율이 상승할 것으로 관측.자회사 실적 개선도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탈규제 논의가 규제완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으나 논의 자체가 모멘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내년 방송발전기금을 제외한 기부금이 약 170억원에 달해 배당압력도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4만5700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