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일 한국트로닉스에 대해 LCD TV 부품업체로서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92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05억원과 31억원으로 전기 대비 33%와 1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TFT-LCD폰 비중 상승과 S-LCD의 LCD TV 출하량 증가 등으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91억원과 42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