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투자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신도리코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비용측면에서 실망했다고 평가한 반면 4분기 회복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주가를 4만9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 민 연구원은 "프린터 시장의 경쟁심화나 내수시장에서 복사기 회복국면 지연 등으로 내년에도 매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순이익 규모도 경쟁심화에 따른 비용부담 등으로 이전 전망치대비 각각 22%와 28% 낮춰 잡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