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목재업체인 동화기업(대표 강신도)은 유해성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거의 방출되지 않는 '수퍼 E0'급 파티클보드(PB)를 개발,31일부터 판매에 나섰다. 이 제품은 최근 일본 국토교통성으로부터 건축재료 방출 규정의 최상등급인 'F별4' 등급 인증을 획득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PB는 폐목재를 잘게 부순 뒤 물과 접착제를 넣고 고온에서 압축시킨 판재로 주방 싱크대나 사무용 가구에 널리 사용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