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1일 에스엠이 국내 최대 개그 매니지먼트 기업인 갈갈이엔터테인먼트와 컨텐츠 제작과 온라인 및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차별화된 컨텐츠를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기존의 영화,음악,드라마 위주에서 개그 컨텐츠 분야로 확대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 에스엠은 이미 음악 컨텐츠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SK텔레콤의 멜론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음악 유효화의 최대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고 일본 및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음악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로 '한류 원조'로서 인정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목표가 2만4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