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1월7일 개설되는 스타지수선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거래수수료를 내년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그 이후에는 코스피선물과 같은 거래대금의 0.00054%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또 12월1일 신규 상장되는 주식워런트증권(EWL)의 거래수수료도 신주인수권증권과 동일한 거래대금의 0.00585%를 적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매매가 활발하지 못한 종목의 유동성 공급을 위해 도입되는 유동성공급자(LP,Liquidity Provider) 제도의 LP거래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