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태평양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8일 대신 정연우 연구원은 태평양에 대해 4분기 실적 개선이 가능하고 중장기 전망 역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4분기에는 계절적인 비수기에 진입하나 휴플레이스 전환이 690개로 확대되면서 전문점 채널 매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됐고 할인점 부문의 이익률도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중장기적으로 시장점유율이 점차 높아지고 지주회사로 전환과정을 통해서도 기업가치 레벨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목표가는 36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