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우증권 이창근 연구원은 현대건설 3분기 실적이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이나 원가율 개선을 반영해 전망치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나 중동發 긍정적 시각으로 전환을 고려중이라고 평가. 중동지역의 발주량 확대가 최소 5~8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35년의 해외건설 역사와 맥을 같이하는 현대건설이 최대 수혜기업이 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