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필리핀 세부지역의 대규모 초고압 지중선로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준공한 초고압 지중선로 구축사업은 필리핀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필리핀 국영전력회사인 트랜스코사가 발주해 대한전선이 지난 2004년 3월 공사에 착수해 이번에 완공한 것입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아로요 필리핀대통령과 각부 장관과 전력청장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