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오늘(26일)부터 명예퇴직을 접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번주말까지 명예퇴직을 접수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하나로텔레콤 노조는 파업에 대한 노조원 찬반투표를 통해 85.4%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파업 개시 일정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권순엽 대표이사실 앞에서 면담을 요구하며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