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LG석유화학 목표가 3.4만원..매수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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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6일 LG석유화학의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면서 이는 신규부문인 카보네이트 원료인 비스페뇰 A(BPA)의 기여와 적절한 재고 전략으로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을 최소화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7.3%와 3.8% 올린 1990억원과 1815억원으로 상향 조정.
폴리카보네이트 시황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업체들의 신규 설비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BPA 부문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가 3만4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