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은 25일 튜브미디어 탐방 보고서를 통해 기존 음악 사업에 영상 배급 및 드라마·영화 제작 능력까지 갖춰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로의 면모를 완성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올 하반기 실적이 턴어라운드해 내년 이익 모멘텀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소개. 벅스뮤직의 컨텐츠 제공 업체중 하나로 선택된 미디어랩으로부터 추가적인 이익 기여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사로부터의 대규모 지분법 평가익 가능성이 실적 전망에 반영돼 있지 않다고 설명하고 업종 주가수익률(P/E)이 48.5배인데 비해 PER가 10.4배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