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웅진씽크빅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5일 삼성 김기안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면서 이는 유아 시장에서 선전하며 학습지 부문 회원 수가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고정비 부감 감소로 이익률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각각 5.6%와 10.8% 상향 조정. 또 배당성향 40% 수준에서 향후 배당을 지급하기로 함에 따라 배당수익률이 올해 3.3%에서 점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를 9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