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5일 케이피케미칼에 대해 카트리나 충격파로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예상하고 목표주가를 71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경진 연구원은 "자연재해로 인한 미국지역 정유및 화학제품 생산설비 피해가 원료가격 급등을 야기함에 따라 실적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4분기에 들면서 P-X(Para-Xylene)가격이 상승 추세는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전기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