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전문기업 (주)선도소프트는 건설교통부가 발주하고 SK C&C 와 삼성SDS 컨소시엄이 진행하는 '2005 토지종합정보망'사업에 사용되는 GIS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24일 체결했습니다. 선도소프트는 '2005 토지종합정보망'사업과 관련된 이번 계약을 통해 6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약 17억 5천만원에 달하는 GIS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2005 토지종합정보망사업'은 1998년 건설교통부에서 대구광역시 남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5년 1월 현재까지 전국 163개 지방자치단체가 토지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2005년 토지종합정보망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현재까지 사업을 착수하지 않은 87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2005년 토지종합정보망사업은 ▲ 87개 신규사업지역의 지자체별 토지관련 DB구축(수치지형도, 연속지적도, 편집지적도, 용도지역지구도 등) ▲ 3개 연차사업지역의 지자체별 잔여 토지관련 DB구축(연속지적도, 편집지적도, 용도지역지구도 등) ▲ 토지종합정보망 사용자교육(집체교육) 실시 ▲ 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본 S/W 구입 ▲ HELPDESK 운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