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석유제품의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자동차 수출액을 앞섰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9월 석유제품 수출금액이 전년동월보다 79% 증가한 16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혀 16억1700만 달러의 자동차를 처음으로 추월했습니다. 태풍 카트리나로 인해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급등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