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에스텍, "내년은 도약의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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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TV와 핸드폰 등에 사용되는 스피커를 전문으로 생산 공급하는 에스텍이 해외 비지니스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에스텍은 M&A 이전 수준까지 회복해 다시금 도약한다는 비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에스텍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해외 사업 부문의 성과가 수면 위로 서서히
떠오르고 있습니다.
S-1에스텍, 해외 유수업체와 전략적 제휴) 일본의 유명 가전업체와 협력을 통해 관련 제품 개발에 돌입한 상태인데다 해외 휴대폰 제조업체와의 비지니스 역시 가시권에 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에스텍은 자신들의 장점과 해외 업체들의 경쟁력이 접목될 경우 상당한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INT) 신용태 에스텍 전무
(서로가 가지고 있는 개발 기술과 고객 기반, 생산 기반의 접목과 관련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단점 보완 효과가 있다.. 전략적 제휴 협의중. 에스텍의 기술력과 파트너의 고객기반, 선진기술이 에스텍이 보유한 베트남 해외 생산 기반과 합쳐지면 상당한 시너지 날 것)
S-2 진출 10년 베트남공장 외형확대 거점) 특히 공장을 가동한지 올해로 10년이 되는 베트남 현지 생산 공장의 경우는 에스텍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외형 키우기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INT) 신용태 에스텍 전무
(그 지역은 휴대폰이라던가 마이크로스피커, 홈씨어터, 자동차용 스피커까지 모든 종류 다 생산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체제 완비.. 베트남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고객들 현지화 가속화하고 있는 업체들을 연결해서 생산 캐파 확장에 활용할 것 외형을 확대시키는 계기로 삼으려고 한다)
M&A의 후유증의 상처로 남아 있는 기업가치 부문에 있어서도 예전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과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며 힘주어 말합니다.
INT) 신용태 에스텍 전무
(해외에 있는 선진 동업사, 제휴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외형과 손익 계산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된 상태. 기업가치를 높이려는 전락 준비 검토중이다)
M&A풍랑을 겪으며 물량 부족 등 갖가지 후유증을 겪었던 에스텍.
S-3 영상편집 이주환)
올해까지는 다소 힘든 상황이지만 이미 신규 고객 확보 등 수주 추진을 통해 2006년 물량을 확보한 상태여서 내년에는 매출과 손익이 M&A 이전수준까지 회복 될 것으로 강조하며 다시금 도약하는 원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