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한국시장 재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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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레노버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조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기자>
한국 레노버가 검은색 외형에 두터운 부피를 벗은 새로운 모습의 씽크패드 노트북을 출시했습니다.
레노버는 IBM 컴퓨팅 사업부를 인수해 만든 회사.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씽크패드가 한국에서 차지했던 시장을 조기에 되찾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가격도 150만원대에서 300만원대로 구성해 전문가와 기업 고객은 물론 일반인으로 고객층을 확대했습니다.
인터뷰> 이재용 한국레노버 사장
“블랙톤이 지니는 기업이미지에 티타늄실버 외형으로 소비자 시장에 한발 더 다가섰다”
노트북은 외부에서의 이용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티타늄 합금으로 외형을 감쌌습니다.
16대9 비율의 넓은 화면으로 영화 감상과 TV 수신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레노버가 최저 150만원대 안팎의 신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국내 노트북 시장의 경쟁이 한층 가열될 전망입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