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남성과학회는 대한비뇨기과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남성들이 새벽 발기 기능을 스스로 체크하는 '새벽 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벽발기는 일반 남성에게 하룻밤 사이 3~4회 정도 생기나 건강이 나빠져 혈관에 이상이 생길 경우 나타나지 않게 된다. 대한남성과학회는 이번 행사에서 새벽 발기를 가정에서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 밴드'를 거리에서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기 전에 테스트 밴드를 성기 주위에 붙이면 새벽에 발기할 경우 연결고리가 뜯어져 발기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