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코위버 적정주가를 1만6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9일 굿모닝 김동준 연구원은 코위버의 3분기 매출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기 대비 39.9% 늘어난 113.2억원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실적은 제품 및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성장성을 확인해 주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통신 업계의 차세대 전송망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MSPP(다중서비스지원플랫폼)의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며 배당금 증액과 유동성 확대 등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