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중소형주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조정장세 속에서도 대형주보다 2-3배나 더 올랐지만, 여전히 저평가돼있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중소형주의 전성시대" 중소형주의 뚝심은 상승장보다 조정시 더 빛났습니다. CG1) (10월- 현재) (단위:%) -0.32=====주식시장 중형주=====2.1 소형주=============7.4 코스닥========6 10월들어 프로그램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0.32% 하락했지만 중소형주는 오히려 각각 2%와 7%씩 상승했고, 코스닥시장도 6%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CG2) (올초- 현재) (단위:%) 소형주/====================105 중형주/===============74 대형주/=========31 올들어 누적으로도 소형주와 중형주의 주가상승률이 각각 105%와 74%로 대형주에 비해 2-3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소형주들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데다 주가수준은 여전히 낮기 때문이란 평갑니다. CG3) (주요 99개 종목 대상) 중소형주/========8.6배 대형주/==================10.9배 실제로 주가급등에도 불구하고 중소형주의 주가수익비율은 8.6배로 대형주보다 20%이상 낮은 수준입니다. CG4) 대형주/==========2.4배 코스닥/========2.0배 중소형주/=====1.2배 또 자산가치로 따져봐도 중소형주의 주가순자산비율은 1.2배로 대형주의 절반수준에 불과합니다. 최근 변동성이 큰 장세 속에서도 흔들림없는 상승세를 보인 중소형주. 실적과 주가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 일정부분 할인거래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저평가매력은 높다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