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나증권 김장원 연구원은 아이디스에 대해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실적 개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고 판단. 보안장비 구성요소 중 하나인 DVR(디지털 비디오 레코더)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부터 美 보안장비 시장의 투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신규 및 교체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DVR은 내년에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에서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이고 높은 기술력과 안정적인 영업망을 통해 내년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