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LG마이크론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8일 노무라는 LG마이크론의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12%와 10% 올린 6134원과 7652원으로 수정했다. 4분기에는 생산 효율성 증가에 따른 비용 감소와 안정적인 가격으로 인한 마진 향상으로 PRP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15%와 61%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6만8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