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지진 피해를 겪은 파키스탄에 구호 성금 50만달러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의료진과 3119 구조단 구조견 등을 파견해 피해 복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성금은 삼성그룹 각 계열사로부터 30만달러, 파키스탄 지역을 관장하는 삼성전자 인도법인으로부터 20만달러를 각각 모금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