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에 소재한 공원을 환경오염이 없는 클린존으로 관리하기 위해 무공해차 122대를 도입합니다. 이번에 도입된 차종은 전기오토바이 107대, 전기차 3대, 저공해차인 전기하이브리드자동차 12대며 10월말까지 서울시 각 공원에 투입됩니다. 이 차량들은 환경부에서 차종별로 보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일반 관리차량에 비해 구입예산이 적게 들며 공해가 크게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향후 모든 공원내 관리차량을 저공해차량이나 무공해차량으로 도입해나감으로써 공원내부를 일반차량이 진입하지 않는 청정공간으로 가꿔나갈 계획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