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굿모닝신한증권은
GS건설에 대해 4분기에도 실적 호전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적정주가를 5만5100원으로 올렸다.
굿모닝신한 조봉현 연구원은 3분기 누적 신규 수주가 전년동기 대비 16.4% 증가한 5조3890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추정 목표 수주 금액인 7조6167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도 GS칼텍스, LG필립스LCD 등 그룹 공사로 신규 수주가 8조원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
한편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5.9%와 79.4% 증가한 1.4조원과 95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3분기 LG필립스LCD 7세대 공장의 4천억원 공사 증액이 4분기 실적에 본격 반영되고 중동 특수에 따른 해외 신규 수주로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유선민 기자 ys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