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고급 주얼리 브랜드 쇼메가 제정한 제1회 '쇼메 음악인상'에 피아니스트 김대진씨(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43)가 선정됐다. 이 상은 쇼메가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제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만5000유로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