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3일 "1000포인트 시대의 투자전략 ETF"라는 주제로 상장지수펀드(ETF)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ETF 상품도입 3주년을 계기로 증권업협회와 자산운용협회의 후원하에 삼성투신운용, 우리자산운용과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기관투자자 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도 대거 참여해 간접투자상품에 대한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미국시장에서 ETF상품이 자산운용수단으로 최근 급성장한 원인과 투자전략에 관심이 집중됐고 우리시장에서의 활용전략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기관 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의 ETF의 관심을 높여 최근 간접투자상품의 열기가 지속, 간접자산운용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