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주가강세로 목표가를 추월하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괴리율이 20%이상 차이나는 사례도 많아 목표가와 투자의견이 시세움직임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최근 한달간 60%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낸 인터파크. CG1) (단위:원) 증권사 / 목표가 메리츠 5,500 삼성 3,530 우리투자 4,260 다이와 3,800 6100원대인 현주가에 비해 증권사 목표가는 3-4천원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목표가와 주가 괴리율이 -27%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가 현주가의 4분의3 수준에 불과한 셈입니다. CG2) (단위:원) 증권사 / 목표가 동양증권 9,800 굿모닝신한 1만2400 또 모바일결제솔루션회사인 다날도 증권사들의 투자의견이 모두 매수 지만 목표주가는 현주가에 비해 낮은 상탭니다. 최근 주가강세가 이어지면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이 시세움직임을 반영하지 못해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CG3) (단위:원) 종목 / 목표가 /괴리율 인터파크 4,451 -26.5% KTH 4,150 -21.4% 모두투어 15,560 -18% KH바텍 21,480 -15% 현재 증권사 목표주가 컨센서스가 마이너스를 나타내는 코스닥기업은 24곳. 괴리율이 -10%이하인 곳도 11개사에 달합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1-2개월 전의 목표주가를 투자가이드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점에서 괴리율이 지나치게 낮은 종목은 주의해 볼 필요가 있다는 시각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