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경제학상 정현식 교수 ‥ 12일 한경 다산홀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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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경제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윤석범 연세대 명예교수)는 6일 24회 다산경제학상 수상자로 정현식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사진)를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정 교수는 환경경제학 연구를 선도해 왔으며 에너지 및 지구온난화 문제,이산화탄소의 산업별 배출 요인 및 저감 문제와 관련해 1992년 이후 약 5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 가운데 13편이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는 등 탁월한 업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최근 10여 년 동안 환경 규제와 국제무역 및 산업구조 변화 연구에도 주력하면서 지구온난화 가스 배출에 대한 새로운 국제적 규제가 한국 경제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9시 한경 사옥 18층 다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동윤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