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는 지난 8월 말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큰 피해를 입은 미국 루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지역의 복구를 위해 4억4백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성금 전달식에서 김성민 손해보험협회 상무는 "손보업계는 카트리나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용기와 희망을 결코 잃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삼성화재현대해상, LG화재, 동부화재 등 국내 손보사와 AIG손해보험 등 외국계 손보사, 모두 14곳이 참여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