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전체 매출의 3.1%를 차지하고 있는 잡지사업을 매각합니다. 웅진씽크빅은 결혼전문지 '마이웨딩'과 프리미엄 멤버십지 '럭셔리', 육아전문지 '앙팡' 등을 (주)디자인 하우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웅진씽크빅의 잡지사업 가운데 무크 발간 등 일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의 영업양도가 이뤄지게 됩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잡지사업 매각으로 매출액의 일시 감소가 예상되지만 비주력 사업 매각을 계기로 모든 사업본부가 흑자로 전환되는 등 재무구조 개선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