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시노켐과 추진하던 중국내 주유소 합작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SK는 시노켐이 지난달 중순 중국 주유소 합작사업 추진을 중단하겠다는 통보를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SK는 "시노켐과 현재 협상이 잠정 중단된 상태지만 중국 소매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방침은 변함이 없다"면서 "다른 합작사를 모색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