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가장 큰 주인 서호주 정부가 서호주 정부관광청 대표사무소를 서울에 개설했다. 대표사무소 일은 호주 관광홍보에 노하우를 갖고 있는 마케팅 전문업체 프로맥(대표 손병언)이 맡았다. 대표사무소 개설을 위해 최근 방한한 마크 맥고완 서호주 관광장관은 "올 회계연도에 150만호주달러(약 12억원)를 들여 관광지로서의 서호주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02)6351-5156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최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세계항공오락협회(WAEA)의 제17회 연례 '아비온 어워드' 시상식에서 '장거리 노선 최우수 기내 비디오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의 기내 오락시스템인 스튜디오CX는 이 항공사 보유 항공기의 모든 좌석에 장착된 개인용 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장거리 노선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에 비치된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의 경우 350시간이 넘는 프로그램 중 원하는 것만 골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02)3112-731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