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12월경 출범하는 하나금융지주회사의 최대주주가 될 전망입니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지주회사 주식 1,300만주(지분 9.4%)를 골드만삭스에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매각할 주식은 지주회사 설립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와 자회사의 주식이전으로 하나은행이 보유하게 될 지주회사 주식입니다. 골드만삭스의 하나금융지주회사 주식매수를 계기로 두 금융회사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