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국내 광고산업 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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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시장경제와 광고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국광고주대회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광고주들이 광고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한국광고주대회는 시장경제와 광고산업을 주제로 담론의 장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김이환 / 한국광고주협회 부회장
"광고산업 발전은 시장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청소년 경제교육의 개선방안 모색과 함께 뉴미디어시대를 맞아 독점 미디어체제에서 국내 광고매체가 구매.판매력을 갖추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에서 국내 교수들은 TV 광고요금 전망과 광고 구매전략을 제시하며 자유로운 경쟁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이환 / 한국광고주협회 부회장
"우리나라 광고산업은 세계 10위, 아시아 2위권이고, 총 광고비는 GDP의 1.16%로 미국, 일본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앞으로 광고산업이 발전하려면 광고주 뿐만 아니라 광고시장이 자유로운 경쟁체제에서 성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세미나에 이어 열린 '광고주의 밤' 행사에는 민병준 한국광고주협회 회장과 강신호 전경련 회장,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해 광고주의 위상 제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S-영상취재 변성식 영상편집 남정민)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