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형주에서 중소형 우량주로 매기가 이전되는 모습을 볼 수있다. 오늘 스타앤스탁에서는 하반기, 더 나아가서는 내년 큰 폭의 실적 향상이 예상되는 기업을 준비했다. 취재기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다. 김덕조 기자 자리해 있다. 김덕조기자. 오늘은 어떤 기업을 취재했는가? 경북 영주에 위치한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취재했다. 김기자 직접 소디프신소재에 다녀왔는가? (S: 김덕조 기자) 그렇다. 경북영주에 위치한 이 회사에 가서 직접 취재를 했다. 3년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주력사업이 연마재에서 반도체 특수가스로 턴어라운드하기 위해 준비중 일 때였다. 그동안 회사 규모도 상당히 커졌고, 눈에 띄는 것은 전에 보지 못했던 첨단 신규시설이 들어서 있었다는 점이다. 약 3만평 규모의 특수가스 시설이었다. 소디프신소재의 현재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인가? (S: 소디프신소재, 1천억원 설비투자 완료) 원고 제목으로도 뽑았지만 , 모든 준비가 끝났다는 점이다. 엄청난 설비투자를 모두 끝냈다. 투자금액이 모두 1천억원이나 된다. 이는 전방위 산업(반도체/LCD) 대규모 시설 확장으로 특수가스 수요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설을 갖춘 곳은 국내에선 소디프신소재가 유일하고 전세계적으로도 미국과일본의 소수 기업밖에 없다. (S: 소디프신소재 영업이익률 30% 육박) 그런데 이 특수가스는 반도체,LCD 장비와는 달리한번 납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수요가 창출된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30%대에 육박하고 있다. 더불어 NF3 뿐만 아니라 설비 확충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인 WF6와 SIH4 생산이 본격화됐다. 그러면 시설확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어보자. 이제 소디프신소재는 앞으로 달려갈 일만 남았는데, 시설투자로 인해 어떻게 변화됐는지 알아보겠다. (C.G: 소디프신소재 시설투자 현황) 사업명 신규투자 최종규모 완공시기 비고 NF3 600톤/년 900톤/년 05.3 최대 1200톤 WF6 50톤/년 100톤/년 05.10 최대 100톤 SIH4 300톤/년 300톤/년 05.10 NF3는 기존 연간 300톤에서 이번에 600톤이 더 늘어났다. 연산 900톤 규모가 된 것인데..여기에 추가로 300톤을 더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1200톤 생산규모가 갖춰진 것이다. 이번에 WF6와 SIH4 신규 가스도 생산할 수 있게 됐는데 각각 연간 100톤과 300톤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S: 총 1200억원 신규생산 효과 창출) 이 시설로 인한 기대효과는 NF3가 약 600억원, WF6와 SIH4가 약 600억원 총 1200억원의 생산기대 효과가 창출됐다. 이러한 기대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선 시장 규모가 어떤지 확인이 필요한 것 같다. 어떤가? 반도체/LCD 제조업체의 대규모 설비 확장으로 수요가 급증하게 된다. 규격이 큰 6세대 7세대 LCD 패널 생산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특수가스 수요 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C.G: NF3 특수가스 시장) 04년 2700톤 => 100% 08년 5000톤 특수가스는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는데 2008년 까지 2배 가까운 증가 예상되고 있다. NF3 시장을 예로 들어보면 시장 2004년 2,700톤 →2008년 5,000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적을 살펴봐야 될 것 같다. 하반기, 그리고 내년이후 성장은 어떨 것 같나? (C.G: 소디프신소재 하반기 실적) - 막대그래프 매출 05년 상반기 254억원 => 36% 증가 05년 하반기 346억원 영업익 05년 상반기 72억원 => 38% 증가 05년 하반기 100억원 하반기부터 살펴보면 상반기에 비해 매출은 36% 증가한 346억원, 영업익은 38% 증가한 100억원이 예상된다. 하지만 시설확충으로 인해 본격적인 매출증가가 예상되는 내년부터의 실적이 더 관심거리이다. (C.G: 소디프신소재 중장기 실적) 06년 : 매출 950억원(+58%) 영업익 300억원(+74%) 07년 매출 : 1440억원 08년 매출 : 1620억원 내년에는 올해보다 매출은 58% 증가한 950억원, 영업익은 74% 증가한 300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07년에는 매출은 1440억원, 08년에는 162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여기에 또하나의 신규사업인 2차전지가 제자리를 잡음으로써 내녀부터는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 그러면 소디프신소재의 박용길 대표이사를 전화로 연결해 소디프신소재의 기업 현황과 비젼등을 체크해보도록 하겠다. (S: 전화연결 박용길 소디프신소재 대표이사 ) 매년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오던 소디프 신소재가 2분기부터 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되고 주가도 하락 한 것 같은데 먼저 그 이유를 들어봤으면 한다. (S: NF3 CAPA 증설, 신제품 시설투자 마무리) 저희 소디프 신소재는 반도체 LCD용 특수가스인 NF3의 매출증가에 힘입어 매년 2배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 왔습니다만 판매가 하락과 환률하락 으로 올 2분기부터 매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NF3 CAPA 증설과 신제품 생산시설 투자가 마무리 되고 NF3 판매량이 증가 하고 있어 예년의 성장세는 충분히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디프 신소재는 영업이익률이 높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유는 무엇인가? (S: 내년 신제품 2종류 본격 출시) 기술진입장벽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이 증가하면서 회사 전체 이익률이 높아졌는데 부가가치가 높은 특수가스 소재 신제품 2종류가 내년부터 본격 출시될 예정으로 있어 수익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소디프 신소재는 앞서 기자가 이야기 했지만 내년 괄목할 만한 실적을 전망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대표이사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S: 내년 투자효과 극대화 전망) NF3 CAPA 증설과 신제품 공장 신축공사가 완료되어 내년부터 투자효과가 본격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LCD 산업의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소티프 신소재 실적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오늘은 신규설비투자 완비로 향후 큰 폭의 실적증가가 예상되는 소디프신소재에 대해서 알아봤다. 김덕조 기자 수고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