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JP모건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8월 실적은 예상 수준이었다고 평가한 가운데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고가 선박 수주와 원자재 가격 안정 등을 배경으로 향후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관측. 그러나 LNG선을 제외한 조선 산업 펀더멘털의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