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올해 중국 상품을 지난해보다 4배 많은 200억원어치를 직수입하는 등 장기적으로 중국 제품 직수입 비중을 전체 매출액의 10%까지 늘려나가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이를 위해 중국 내 롯데마트 직매입 협력업체 및 협력 예정업체의 대표·영업책임자 50여명을 초청,28~30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등을 견학시키는 등 '롯데마트 알리기'행사를 갖는다. 윤주경 상품운영팀장은 "직매입을 통해 15~20%의 가격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생필품,주방용품,레저용품을 선별해 직매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