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다이너마이트 생산을 다음 달 14일 중단합니다. 또 인천공장을 내년 9월 폐쇄합니다. 한화는 "다이너마이트와 에멀션 폭약을 만드는 인천공장 설비 가운데 에멀션 폭약 생산설비는 내년 9월까지 충북 보은공장으로 이전하고 다이너마이트 생산설비는 중국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화는 인천공장을 보은군으로 이전하는데 이어 현재 전국 8곳에 흩어져 있는 공장을 중장기적으로 보은공장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으로 통폐합할 계획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