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구 미아뉴타운내 강북6재개발구역에서 최고 25층까지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강북구 미아동 1268-1번지 삼양로변 일대 강북6구역에 대한 기본계획 변경 내용을 심의한 결과, 12층까지이던 허용 층수를 평균 15층 이하로 하되, 최고 높이는 25층으로 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용적률과 건폐율은 2종 기준인 190% 이하와 50% 이하를 적용하기로 하고, 면적은 당초 계획보다 605평 늘어난 2만3595평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