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앨라배마산 쏘나타(3.3ℓ)가 미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차' 중 하나로 뽑혔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차 월간지인 파퓰러 메커닉스(Popular Mechancis)는 10월호에서 100여종의 신형 승용차와 트럭,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대상으로 조사한 차량 안전성평가대상(Automotive Excellence awards For Safety)에서 현대 쏘나타를 중형차 부문의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했다.
파퓰러 메커닉스는 자동차와 차량정비,컴퓨터기기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미국에서 매달 900만부 이상 팔리고 있다.
이 잡지는 쏘나타가 6개의 에어백과 액티브 헤드 레스트(운전자 목 보호장치),ABS(브레이크 잠김방지장치) 등을 갖추고 있으며,중형급 세단 가운데 처음으로 첨단안전장치인 전자제어장치(ESC)를 장착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 장치는 코너를 돌 때 차량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