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철
SK 사장은 쿠웨이트 등 중동산 원유를 국내에 비축할 수 있는 대규모 저장시설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사장은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05 동북아 석유포럼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규모 원유 저장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사내에서 공감이 이뤄지고 있지만 단독으로 원유비축 설비를 세울것인지 정부의 서산 비축기지의 일부를 임대할 지 여부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