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5:12
수정2006.04.03 05:14
수출입은행이 국내기업의 플랜트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일부터 5일간 주요 산유국의 국영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고객 초청 플랜트 수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브라질석유공사(Petrobras) 이란국영석유회사(NIOC) 등 6개 국가에서 9개 기관이 참가한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한국의 플랜트 산업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의 주요 발주처들과 장기협력기반을 구축,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