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실적 기대감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15일 주가는 2300원(7.96%) 뛴 3만1200원으로 6일 만에 반등했다. 거래량은 4월 중순 이후 최대인 57만주를 웃돌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엠텍비젼이 LG전자와 팬택계열 삼성전자에 멀티미디어 프로세서 공급을 시작했거나 곧 시작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플렉스=실적 부진 우려감에 약세였다. 15일 500원(3.68%) 내린 1만3100원으로 3일째 하락했다. 장중 1만30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대우증권은 최근 "올해 안에 신규 거래선을 통한 매출이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4분기 이후의 실적전망도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코리아써키트는 지난달 22일 이후 지분을 28.24%에서 29.29%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