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쇼박스 조합에 출자 ‥ 영화제작에 8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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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15일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주관하는 영상투자조합에 8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한국 영화 기대작에 투자,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KTF는 흥행에 따른 수익을 배분받게 된다.
특히 KTF는 쇼박스의 작품에 대해 영상 판권을 갖게 돼 이동통신 가입자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KTF는 이에 앞서 굿타임시네마파티를 통해 '웰컴 투 동막골'에 25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국 19개 영화관에서 '웰컴 투 동막골' 첫회를 무료로 상영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