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엑스프리'의 상표등록 문제로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던 MP3사업을 새로운 브랜드 런칭과 함께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에 따르면 현재 새로운 MP3 브랜드 선정 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빠르면 다음달 중 공식적인 발표가 있게 될 전망입니다. LG전자는 하드디스크 타입은 직접 제조하고, 플래시메모리 타입은 OEM 방식으로 납품받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